[뉴스핌=이연춘 기자] STX건설이 괌에서 2언불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초 가나에서 국내 민간 기업이 수주한 단일 해외 주택사업으로는 사상 최대인 100억불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 데데도(Dededo)지역 약 100만㎡ 대지 중 54만㎡에 근로자 1만4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약 300개동의 주택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괌에서는 일본 주둔 미군기지의 괌 이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펠릭스 카마초 괌 주지사는 향후 150억불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STX건설은 이번 주택사업 수주를 계기로 대규모 예산이 책정된 미군기지 이전 본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와 별도로 잔여 사업부지에 임대주택사업, 물류창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사업지는 괌 공항에서 약 10km거리에 위치, 미 해군 주택단지와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기로 유명한 괌 최고 관광지역 투몬베이(Tumon Bay)와 인접하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인접 지역에 마이크로네시아 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도 입지해 있어 입주한 근로자들의 주거환경도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미 UAE 아부다비에 1만4200명의 기술인력을 수용가능한 초대형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20개월 만에 성공리에 준공한 바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STX건설이 보여준 빠르고 정확한 시공 능력을 발주처 및 괌 주 정부에게 인정받은 결과이자 STX건설의 저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 데데도(Dededo)지역 약 100만㎡ 대지 중 54만㎡에 근로자 1만4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약 300개동의 주택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괌에서는 일본 주둔 미군기지의 괌 이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펠릭스 카마초 괌 주지사는 향후 150억불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STX건설은 이번 주택사업 수주를 계기로 대규모 예산이 책정된 미군기지 이전 본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와 별도로 잔여 사업부지에 임대주택사업, 물류창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사업지는 괌 공항에서 약 10km거리에 위치, 미 해군 주택단지와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기로 유명한 괌 최고 관광지역 투몬베이(Tumon Bay)와 인접하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인접 지역에 마이크로네시아 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도 입지해 있어 입주한 근로자들의 주거환경도 우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미 UAE 아부다비에 1만4200명의 기술인력을 수용가능한 초대형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20개월 만에 성공리에 준공한 바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STX건설이 보여준 빠르고 정확한 시공 능력을 발주처 및 괌 주 정부에게 인정받은 결과이자 STX건설의 저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