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한진그룹 회장)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16일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제21회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김진선 공동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소희 유치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한국 국민의 90% 이상인 4500만 명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뜨거운 지지야 말로 평창이 가지는 최고의 강점이며, 한국 정부 또한 평창에 대해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공동위원장은 "가장 효율적인 유치 계획, 최첨단 경기 시설, 그리고 국제 대회 유치 경험을 갖고 있는 평창이야 말로 최고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지역"이라며 "우리의 약속과 열정 그리고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꿈을 실현시킨다'는 말을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기자 회견에 앞서 14일(현지시간)에는 밴쿠버 시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세계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평창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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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제21회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김진선 공동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소희 유치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한국 국민의 90% 이상인 4500만 명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뜨거운 지지야 말로 평창이 가지는 최고의 강점이며, 한국 정부 또한 평창에 대해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공동위원장은 "가장 효율적인 유치 계획, 최첨단 경기 시설, 그리고 국제 대회 유치 경험을 갖고 있는 평창이야 말로 최고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지역"이라며 "우리의 약속과 열정 그리고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꿈을 실현시킨다'는 말을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기자 회견에 앞서 14일(현지시간)에는 밴쿠버 시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세계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평창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