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급발진 문제로 리콜을 한 뒤 다시 같은 사고 사례가 접수돼 미국 교통당국이 사태파악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재 리콜 차량에 대한 수리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에서 도요타에 대한 급발진 사례가 10건 추가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데이빗 스트릭랜드 NHTSA 국장은 이메일 발송된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일부터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면담이 시작됐다면서, 도요타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다만 미국 교통부의 대변인은 사고에 대한 정확한 확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WSJ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재 리콜 차량에 대한 수리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에서 도요타에 대한 급발진 사례가 10건 추가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데이빗 스트릭랜드 NHTSA 국장은 이메일 발송된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일부터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면담이 시작됐다면서, 도요타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다만 미국 교통부의 대변인은 사고에 대한 정확한 확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