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달 스위스 소비자물가가 예상대로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6일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3.8을 기록, 전월보다 0.1%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정확히 일치한 것으로, 2월에 기록한 월간 0.1%, 연간 0.9% 상승률에 비해 다소 강화된 것이다.
식품, 음료, 담배, 계절제품 및 에너지와 연료 등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로 0.5% 상승해 2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스위스 통계청은 "3월 CPI의 전월대비 상승은 주로 연료 및 난방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면서 "주류와 담배, 여가 및 문화, 건강관리 및 여타 서비스 가격은 월간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또 "국내 재화의 가격은 연간으로 0.8% 오르는데 그쳤으나 수입재화 가격이 2.9%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6일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3.8을 기록, 전월보다 0.1%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정확히 일치한 것으로, 2월에 기록한 월간 0.1%, 연간 0.9% 상승률에 비해 다소 강화된 것이다.
식품, 음료, 담배, 계절제품 및 에너지와 연료 등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로 0.5% 상승해 2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스위스 통계청은 "3월 CPI의 전월대비 상승은 주로 연료 및 난방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면서 "주류와 담배, 여가 및 문화, 건강관리 및 여타 서비스 가격은 월간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또 "국내 재화의 가격은 연간으로 0.8% 오르는데 그쳤으나 수입재화 가격이 2.9%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