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여유란 장안나 기자] 지난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13개월째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 추세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09 회계연도 한해 전체로 보면 비교 가능한 기간 내에서 최대 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이익 감소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가격인하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3월에 주류를 제외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 1.1% 하락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는 99.6으로 전년보다 1.1% 하락했다.
또 3월로 마감한 2009 회계연도에 근원 CPI지수는 1.6% 하락했다. 연간 기준 하락은 5년 만에 처음으로, 그 하락 폭은 비교 가능한 기간인 1971년 이래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한편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8%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문가들은 근원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1%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도 1.4% 후퇴했다.
전문가들은 4월 공립 고등학교에 대한 학비 면제가 시작되면 도쿄 지구의 물가 하락 압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이 같은 요인이 근원 도쿄 물가상승률을 0.5%포인트 가량 끌어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이 이익 감소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가격인하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3월에 주류를 제외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 1.1% 하락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는 99.6으로 전년보다 1.1% 하락했다.
또 3월로 마감한 2009 회계연도에 근원 CPI지수는 1.6% 하락했다. 연간 기준 하락은 5년 만에 처음으로, 그 하락 폭은 비교 가능한 기간인 1971년 이래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한편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가 되는 도쿄지구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8%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문가들은 근원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1%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전년대비로도 1.4% 후퇴했다.
전문가들은 4월 공립 고등학교에 대한 학비 면제가 시작되면 도쿄 지구의 물가 하락 압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이 같은 요인이 근원 도쿄 물가상승률을 0.5%포인트 가량 끌어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