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선박용 크레인 전문기업 디엠씨(대표 배영달)가 브라질 해양플랜트 크레인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측은 1~3개월내 500억원 정도의 수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엠씨 관계자는 24일“브라질 현지회사 인테크니얼(Intecnial) 이 브라질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해양플랜트 크레인과 장비 등의 수주를 받으면 이에 대한 설계, 관리감독 등을 디엠씨가 하고 제작은 인테크니얼 이 맡게 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엠씨는 최근 인테크니얼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브라질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다. 자국기업 보호 정책으로 플랜트의 경우 현지기업이 일정 비율 이상 수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처럼 현지회사와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디엠씨 관계자는 “인테크니얼은 이미 페트로브라스로부터 크레인 제작에 대한 승인 받아 놓은 상태로 1~3개월내 2천억원 가량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의 쉐어 지분은 인테크니얼 수주 규모의 20~30%가량, 500억원 정도로 계약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엠씨는 현재 싱가포르, 중국 등지에서 해외매출을 확보, 해외매출이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진출과 함께 리비아 등에서도 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디엠씨는 국산화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해양플랜트용 크레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책 과제도 수주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정부가 주관하고
동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기술개발에 주관사로 참여해 국비 3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오는 2011년까지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설비용 크레인 관련 기술도 개발하게 된다.
지난 2007년 200억원 매출에서 2008년에는 521억원, 지난해에는 602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0억원, 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디엠씨 관계자는 24일“브라질 현지회사 인테크니얼(Intecnial) 이 브라질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해양플랜트 크레인과 장비 등의 수주를 받으면 이에 대한 설계, 관리감독 등을 디엠씨가 하고 제작은 인테크니얼 이 맡게 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엠씨는 최근 인테크니얼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브라질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다. 자국기업 보호 정책으로 플랜트의 경우 현지기업이 일정 비율 이상 수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처럼 현지회사와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디엠씨 관계자는 “인테크니얼은 이미 페트로브라스로부터 크레인 제작에 대한 승인 받아 놓은 상태로 1~3개월내 2천억원 가량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의 쉐어 지분은 인테크니얼 수주 규모의 20~30%가량, 500억원 정도로 계약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엠씨는 현재 싱가포르, 중국 등지에서 해외매출을 확보, 해외매출이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진출과 함께 리비아 등에서도 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디엠씨는 국산화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해양플랜트용 크레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책 과제도 수주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정부가 주관하고
동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기술개발에 주관사로 참여해 국비 3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오는 2011년까지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설비용 크레인 관련 기술도 개발하게 된다.
지난 2007년 200억원 매출에서 2008년에는 521억원, 지난해에는 602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0억원, 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