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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전문가가 온다! ‘주역과 주식’의 만남, 한•비•자

기사입력 : 2010년06월28일 09:03

최종수정 : 2010년06월28일 09:03

▷ 엑스원(X1) 스타룸 출신 2호 전문가, ‘한비자’ 신규 런칭 공개 방송
키움증권의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원(www.x1.co.kr)에는 ‘종목추천 UCC’라는 독특한 서비스가 있다.

추천 종목에 대한 분석내용, 추천사유, 매수가, 매도가, 목표가, 손절가 등을 포함한 추천 글을 작성하면 다른 이용자들의 추천, 댓글 등을 통하여 종합 평가하는 서비스로서 그 분석 내용과 수익률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주신왕’이 이미 엑스원의 대표 전문가로 자리매김했고, 이번에 2호 전문가로 ‘한비자’가 신규 런칭을 하게 되었다.

‘종목추천 UCC’에서 탁월한 종목 선정과 수익률을 보이며 오랜 기간 스타룸의 전문가로서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온 ‘한비자’는 15년간 연구해 온 ‘주역팔괘에 의한 시세 분석법’ 이라는 전혀 새로운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 남과 같은 시작, 그러나 과정을 달랐다!
그의 주식 시장 입문은 여느 투자자와 다르지 않았다.

“처음엔 남들처럼 주식을 사놓고 기다리면 주가도 오르고 배당도 받을 수 있겠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열풍이 불던 당시에는 보유 자금이 하루에도 10% 이상씩 불어나기도 했죠. 어느 정도 수익이 났을 때 본격적으로 사업을 접고 전업투자자로 나섰습니다.”

전업투자자 생활이 쉬운 것 만은 아니었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주식서적들은 수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시장이 만들어 주는 수익이 아닌 스스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했다. 그 때 돌파구가 되어 준 것은 그가 14년간 독학해 온 ‘주역’이었다.


‘주역’은 보통 길흉화복을 알려주는 학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더 넓게는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것이다.

‘한비자’는 주역을 주식시장에 대입하여 모든 변수와 투자자들의 심리가 나타난 차트를 연구했다. 그리고 기존에 나와있는 기법들을 모두 주역에 대입해서 검증하기 시작했다. 서서히 계좌의 투자자금도 다시 증가했다.

이렇게 그의 주식 인생은 성공가도로 전환하는 듯 했으나 2004년 투자금액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또 한번의 좌절을 겪는다. 무려 5억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이다.

“당시 실패 요인은 욕심, 자산관리, 그리고 타이밍의 실패였습니다. 그 날 이후부터 3년간 이 세가지를 극복할 수 있는 검색식을 만들고 검증 작업을 했습니다. 어느 순간 주식시장의 속성이 눈에 보이더군요, 시장이 눈에 보이고 이유가 있는 매수와 매도를 하니 욕심, 자산관리, 타이밍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이 됐습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스스로 두각을 나타낸다는 뜻이다. 자신의 기법을 검증하기 위해 시작했던 엑스원(X1)의 ‘종목추천 UCC’에서 인정을 받아 스타룸 전문가에 선정이 되었고, 2010년 6월 LIVE전문가 시작을 알리면서 그의 이름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엑스원(X1) 전문가 ‘한비자’, 신규 런칭 기념 공개 방송 진행
6월 27일(월)부터 30일(수)까지 엑스원(www.x1.co.kr)에서 ‘한비자’의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공개방송 기간 동안 가입 시 88만원의 금액(1개월 기준)을 77만원에 들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더불어 7일간의 기간 혜택도 추가된다.

- 기간 : 2010년 6월 28일(월) ~ 6월 30일(수)
- 시간 : 장중 08시 30분 ~ 15시 15분
야간 21시 00분 ~ 22시 00분 (월요일, 화요일)


▷ 엑스원(X1) 관심종목
1)핸디소프트 - 몽골 구리생산광권 전환 기대감에 급등세
2)차이나그레이트 - 중국 내수 소비시장 급성장의 수혜로 지난주 기관 순매수 1위 기록
3)KEC -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세
4)삼양옵틱스 - CMS와 CT&T 합병으로 전기차주 관심 집중
5)글로웍스 - 낙폭 과대와 거래량 급증하면서 첫 상한가 기록


▷ 최근 이슈 종목
메리츠화재, 두산, 대림산업, 한국타이어, 기아차, 대유신소재, 로케트전기, 대원강업, 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물산, 한화, 동부하이텍, 국보, 남광토건, 제일모직, 대한전선, 현대해상, SK증권, 동국실업, SK네트웍스, 동양강철, 무림SP, 삼화콘덴서, 피에스텍, 넥센타이어, 삼익악기, 오리엔트바이오, 금호산업, 부광약품, 디아이, 알앤엘바이오,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대한항공, 영진약품, LG, S&T중공업, SK, 현대제철, 대덕GDS, 한솔제지, 삼익THK, 대우차판매, 써니전자, 대륙제관, 효성, 덕성, 외환은행, 동국산업, 대구은행, 부산은행, 동진쎄미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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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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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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