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POSCO(포스코)와 한국전력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앵글로아메리칸 소유의 호주 석탄광산 두 곳에 대한 인수를 시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다우존스통신(Dow Jones Newswires)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사가 인수를 시도 중인 광산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소재의 바이롱과 서튼포레스트에 각각 위치해 있다.
바이롱 지역에는 발전에 사용될 저회분 열석탄이 4억 2000만 메트릭톤 매장돼 있다.
서튼포레스트의 경우 매장량이 1억 1500만톤에 그치지만 열석탄뿐만 아니라 제강을 위한 야금용 석탄 모두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측은 "인수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입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대변인은 "이번 움직임이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앵글로아메리칸 측은 관련 논평을 거부한 상태다.
1일 다우존스통신(Dow Jones Newswires)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사가 인수를 시도 중인 광산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소재의 바이롱과 서튼포레스트에 각각 위치해 있다.
바이롱 지역에는 발전에 사용될 저회분 열석탄이 4억 2000만 메트릭톤 매장돼 있다.
서튼포레스트의 경우 매장량이 1억 1500만톤에 그치지만 열석탄뿐만 아니라 제강을 위한 야금용 석탄 모두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측은 "인수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입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대변인은 "이번 움직임이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앵글로아메리칸 측은 관련 논평을 거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