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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서울우유는 자연원료만 사용한 고급 발효유를 가정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8L 대용량의 '플레인 요구르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우유가 이번에 선보이는 '플레인 요구르트'는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순수 유럽형 정통 플레인 요구르트다.
서울우유의 1급A원유가 92%나 함유되어 있고, 색소, 합성감미료, 향료, 안정제, 정제수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부드럽고 진한 플레인 요구르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발효를 위한 균주로 유럽의 정통 발효유에 사용하는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균과 스트랩토코커스 써머필러스균을 이용해 맛과 풍미가 부드러우며, 설탕 대신 올리고당 및 과당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800ml 용량의 고급 발효유를 6500원(정가)에 만나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0ml의 소용량 요구르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우유 '플레인 요구르트'는 12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만큼 용량이 넉넉하다. 가격 역시 소용량 요구르트를 낱개로 구입했을 때의 절반 수준이다.
이와함께 향이나 맛이 가미되지 않은 플레인이라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속 있다. 샐러드 드레싱 대용은 물론 브런치, 아이스크림에 곁들여 먹거나 잼이나 꿀, 과일 등과 간편하게 섞어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