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서울시, 바이오펀드 운용사에 한화-옥스포드 선정
10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하는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1호(이하 서울펀드)'의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즈(이하 옥스포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심사에 총 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한화-옥스포드 컨소시엄'은 △미래시장 발굴역량 △투자전략 △바이오 투자 경험 및 역량 △참여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11월 펀드설립을 목표로 출자자 모집을 위해 정부기관과 국내외 금융기관들에 접촉하고 있다.
이미 모태펀드 및 한화의 금융계열사들과 몇몇 민간기업으로부터 출자 약속을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현지 로드쇼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해외자본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펀드매니저로 참여하는 옥스포드사 총괄매니저 조나단 플레밍(Jonathan Fleming)은 25년의 투자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스턴 수퍼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영향력을 가진 업계 리더다. 그가 서울펀드의 핵심멤버로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펀드는 제약 및 바이오융합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곡 입주 기업과 글로벌 협력 업체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연구개별형 벤처에 대규모 안정적인 장기투자 및 기술이전, 대기업과의 합작 등을 통한 투자기업 밸류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0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하는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1호(이하 서울펀드)'의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즈(이하 옥스포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심사에 총 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한화-옥스포드 컨소시엄'은 △미래시장 발굴역량 △투자전략 △바이오 투자 경험 및 역량 △참여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11월 펀드설립을 목표로 출자자 모집을 위해 정부기관과 국내외 금융기관들에 접촉하고 있다.
이미 모태펀드 및 한화의 금융계열사들과 몇몇 민간기업으로부터 출자 약속을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현지 로드쇼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해외자본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펀드매니저로 참여하는 옥스포드사 총괄매니저 조나단 플레밍(Jonathan Fleming)은 25년의 투자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스턴 수퍼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영향력을 가진 업계 리더다. 그가 서울펀드의 핵심멤버로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펀드는 제약 및 바이오융합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곡 입주 기업과 글로벌 협력 업체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연구개별형 벤처에 대규모 안정적인 장기투자 및 기술이전, 대기업과의 합작 등을 통한 투자기업 밸류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