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음달에도 양호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대 기업의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13.1을 기록, 1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BSI는 1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BSI 전망치가 100을 넘으면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미국의 더블딥 우려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부문별로 내수(114.9)와 수출(111.1)이 모두 100을 넘어섰다.
수출은 지난 2000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18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했다. 고용의 경우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103.0)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제조업(113.1)과 서비스업(113.1) 모두 100을 상회했다.
18개 업종 가운데 최근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89.8)과 추석 대목 특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료품(87.5)을 제외한 16개 업종이 모두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통신장비(120.6)가 10개월 연속 100을 넘으며 확장세를 이어갔다. 운송업(121.2)도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BSI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기 동향에 대한 전망을 조사해 수치화 한 것으로 100을 기준점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하회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대 기업의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13.1을 기록, 1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BSI는 1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BSI 전망치가 100을 넘으면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미국의 더블딥 우려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부문별로 내수(114.9)와 수출(111.1)이 모두 100을 넘어섰다.
수출은 지난 2000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18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했다. 고용의 경우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103.0)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제조업(113.1)과 서비스업(113.1) 모두 100을 상회했다.
18개 업종 가운데 최근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89.8)과 추석 대목 특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료품(87.5)을 제외한 16개 업종이 모두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통신장비(120.6)가 10개월 연속 100을 넘으며 확장세를 이어갔다. 운송업(121.2)도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BSI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기 동향에 대한 전망을 조사해 수치화 한 것으로 100을 기준점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하회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