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매거진 카앤드라이버는 ‘2011최고의 차 10종(10Best Cars for 2011)’을 선정해 23일(현지시간)발표했다.
카앤드라이버는 ‘2011년 최고의 차’에 현대차 쏘나타를 처음으로 올린데 이어 556마력의 고성능 머신 캐딜락 CTS-V, 첫번째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 등 10종을 소개했다.
이 중 국내에 나온 차량은 BMW3시리즈/M3, 캐딜락 CTS-V, 혼다 어코드,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폭스바겐 골프 등 5종이다.
이번 시상은 8만달러 이하의 차종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고성능 스포츠카나 초호화 차량은 선정기준에서 제외됐다.
카앤드라이버의 편집장 에디 알터만(Eddie Alterman)은 "우리 테스트에서는 가격대비 성능, 운전자의 만족도, 목적에 얼마나 충실한가를 기준으로 살핀다"고 밝혔다.
또, "매체의 모든 에디터들이 동원돼 60여종의 신차를 일주일 이상 실제로 달려보며 테스트 한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 과정과 결과는 카앤드라이버 1월호에 게재된다.
아래는 카앤드라이버 2011 최고의 차 (ABC순).
BMW 3-series/M3
Cadillac CTS-V
Chevrolet Volt
Ford Mustang GT
Honda Accord
Honda Fit
Hyundai Sonata
Mazda MX-5 Miata
Porsche Boxster/Cayman
Volkswagen Golf/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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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