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벤 버냉키 의장이 국채 추가 매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버냉키 의장은 5일(현지시간) 방영되는 CBS '60분(60minutes)' 사전녹화에 참여해 2차 양적완화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추가 국채 매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지난 달 FRB가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조치를 내놓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FRB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했다는 비난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편 버냉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적완화 외에도 미국의 실업, 재정적자, 세재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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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