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첨리)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종합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기존 성동 서비스 센터를 지상 12층, 연면적 550평방미터규모의 새로운 시설로 신축 이전 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공식딜러 렉스모터스(대표 정은상)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성동 서비스센터는 일반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1급 종합 서비스 센터로, 일반 점검을 위한 워크베이 14대와 판금· 도장용 10대를 포함 총 2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총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 테크니션 팀이 하루 평균 최대 100대, 연간 약 3만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이 밖에, 크라이슬러 성수동 종합 서비스센터는 성동구 자동차 정비 특구로 지정된 성수동 광나루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3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성수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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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