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전력산업구조개편 저지투쟁 10년의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김주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발전노조위원장)은 서문에서 "전력산업은 국가경제의 핵심임과 동시에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 서비스"라며 "따라서 국가 기간산업일 수 밖에 없고 인권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력산업정책이 중요하게 추진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은 그러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책은 1장에서 전력사업구조개편 정책, 2장에는 전력노조의 전력산업개편 저지투쟁, 3장에는 전력산업과 나의 꿈 나의 신념이라는 주제로 글이 엮여있다.
또한 부록으로 한미투자협정관련 자료, 노무현 당선자와의 간담회 녹취록, 2006년 서울 선언문등도 포함해있다.
전국전력노동조합. 290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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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