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13시 3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삭스는 액센추어(ACN)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해외 시장 확장과 함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2011 회계연도 액센추어의 EPS 전망을 3.16달러로 6센트 상향 조정했다. 2012~2013 회계연도 전망치 역시 각각 6센트 인상한 3.63달러와 4.12달러로 제시했다.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종전 50달러에서 53달러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가 컨설팅과 아웃소싱를 결합한 서비스로 글로벌 기업 고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 효율성을 갖춘 고품격 컨설팅을 찾는 기업 고객의 니즈에 액센추어의 서비스가 제격이라는 평가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0/12/20/20101220000034_0.jpg)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0/12/20/20101220000037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