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지난 38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프씨비투웰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블씨엔씨가 가장 많이 주가가 올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 10월31일부터 전날(21일)까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의 종가 기준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에프씨비투웰브의 전날 종가는 5만9400원으로 지난 2007년 10월 말 대비 1244.20% 급등했다. 최근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불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세방전지(412.46%), 기아차(381.64%), 엔씨소프트(281.29%), 화신(277.27%) 등 순으로 주가 상승폭이 컸다.
우선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대창우는 263.95%의 상승률을 보였고, SH에너지화학우(240.08%), 일성건설2우B(234.27%)도 200% 넘게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블씨엔씨의 전날 주가가 2만4900원을 기록, 2007년 10월 말에 비해 764.28% 증가했다.
이밖에 셀트리온(754.30%), 아바코(447.01%), 모헨즈(419.52%), 파트론(405.65%) 등이 코스닥 주가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수정주가 기준------------------------<자료제공> 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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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