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의 시민제안제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세계로 전파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 ‘World Bank’ 내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 서울시 시민제안제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소개된 ICT Days@The World Bank컨퍼런스는 World Bank 내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Crowdsourcing과 도전 메커니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Crowdsourcing 우수 사례로 집중 조명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시의 천만상상 오아시스의 도입 배경과 시스템 운영 방법, 주요 성과, 앞으로의 도전 과제 등이 소개됐다.
발표자인 World Bank ICT 부서 권용현 수석정보책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의 가장 좋은 사례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World Bank’ 내 적극 알리겠다”며 “앞으로 ‘World Bank’를 통해 금융지원을 받는 정부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도상 가맹국에도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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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