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아이스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아이스음료와 저칼로리 아이스커피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훼미리마트는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 3종을 출시했다.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를 재현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배즙’은 국산 배과즙을 10% 함유, 과육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상품이다.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1/2로 줄여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맛, 실속있는 가격, 시원함,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 추억과 칼로리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그야말로 ‘국민음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달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직 이른 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406.8%나 증가하는 등 눈부신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매장에 전용 진열대까지 설치하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를 중점운영 하고 있으며 올 한해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5000만개 판매에 도전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아이스커피 생산 라인을 늘리고 최대 얼음 생산업체인 풀무원과 연계해 얼음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물류 저장 창고도 추가 운영 하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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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