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6일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치 전시장은 1층 재규어 전용 전시 공간, 2층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공간으로 연면적 1317㎡(399평)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각 층마다 고객상담실과 전용라운지를 별도 마련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9개의 전시장과 1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 전시장과 한남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전주와 일산에도 전시장을 열 계획이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센터 확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천일오토모빌과 같은 우수한 딜러들의 협력으로 2005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재규어 28.7%, 랜드로버 34.5% 판매 증가를 나타내 동년 대비 전체 31.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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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