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2011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화를 재유통 시켜 동전 제조비용 절감 및 수급 원활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 운동은 지난 2008년 이후 매월 5월 한 달간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에도 한 달 동안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신협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신규 참여)와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은은 "이 기간 동안 한국은행 본부 및 지역본부,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및 우체국 점포에서 동전교환 창구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일반 시민은 이 기간중 동전교환 창구를 이용해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동전교환시 남게 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동전교환 창구에 마련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아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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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