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30일, 부산정보대학교에서 부산정보대학교 김진홍 총장직무대행과 정영만 교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억 상당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산학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르노삼성차는 SM7을 비롯한 완성차 48대와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101대 등 총 13억 상당의 교보재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교보재는 전국 16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르노삼성자동차는 교보재 지원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대학교는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자동차학과를 개설해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부산지역의 자동차 전문 인재양성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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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