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이 일시적이나마 디폴트(채무불이행)를 고려하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시장 전략가인 리처드 번스타인이 8일(현지시간) 말했다.
리처드 번스타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번스타인은 "기존 부채에 대한 채무불이행 아이디어는 무책임한 행동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에서 열린 Reuters Investment Outlook Sumit에 참석한 번스타인은 또 "최근 미국 증시의 후퇴는 일본의 공급체인 교란과 증가세를 보이는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그러나 현재의 경제둔화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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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