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는 최근의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을 초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13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 거의 10%에 달하는 유로존의 실업률이 여전히 너무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유로존 회복세는 지금 보다 공고하게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트리셰는 이어 최근 몇달간 물가안정에 대한 상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ECB는 지난주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지만 내달 금리를 1.5%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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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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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셰는 이어 최근 몇달간 물가안정에 대한 상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ECB는 지난주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지만 내달 금리를 1.5%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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