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경제는 단기 내에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것이라고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진단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3월 11일 강진 이후 제조업 부문이 공급체인을 꾸준히 회복시켜 오는 등 일본경제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전력 부족이 산업생산에 차질을 줄 위험이 있어 장기적으로 일본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도 감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도쿄전력의 올 여름 절전계획은 생산에 큰 차질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라카와 총재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3월 11일 강진 이후 제조업 부문이 공급체인을 꾸준히 회복시켜 오는 등 일본경제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전력 부족이 산업생산에 차질을 줄 위험이 있어 장기적으로 일본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도 감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도쿄전력의 올 여름 절전계획은 생산에 큰 차질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