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애플의 소매사업부를 이끌어온 론 존슨이 J.C. 페니의 최고경영자로 자리를 옮긴다.
백화점운영사인 J.C. 페니는 존슨이 11월1일을 기해 마이론 울먼(Myron Ullman) 현 CEO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4년부터 CEO직을 맡아온 울먼은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존슨은 2000년 1월 애플에 합류한 후 300개의 애플 매장 개설을 감독했다. 애플에 입사하기 전 그는 15년간 타겟의 상품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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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