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6일, 서울 대치동과 분당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책임질 파트너로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을 선정하고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은 금융 및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 BPOS(주)의 자회사로 내달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열 예정이다.
또 하반기 중 분당 지역에 전시장과 함께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대치·분당 지역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크라이슬러는 이번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과의 딜러십 계약으로 대치동-분당 축선의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입차의 핵심 시장인 대치·분당 지역 네트워크를 추가함으로써 올 하반기 시장 확대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현재 전국 16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대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총 17개의 전시장과 22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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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