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코리아 공식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BMW는 국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31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일산 서비스센터는 BMW 경기도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BMW와 미니의 모든 정비를 제공하고 대지면적 3546㎡, 연면적 2745㎡의 단독 건물 4층으로 되어 있다.
또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규모가 총 90여대에 달한다.
특히, 36명의 기술인력이 상주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금 및 도장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정비를 처리할 수 있는 부품실까지 함께 보유하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올 여름에는 분당지역에 또 하나의 대규모 BMW 서비스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순천, 대구 등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를 오픈 및 확장 이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의 공식 딜러로 1996년 설립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인천을 시작으로 일산, 강서, 목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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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