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3월에 발생한 지진 재해로 일본 경제가 여전히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지만,일각에서 경기가 반등할 조짐도 목격되고 있다고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4일 밝혔다.
이날 시라카와 총재는 분기별 지점 총회에서 "향후 일본 경제는 위축된 공급망이 좀 더 개선되고 생산이 회복 모멘텀을 보이면서 완만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예상했다.
이어 시라카와 총재는 "경제와 물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필요하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