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상인과 시민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내진설계 부품을 제조하는 AJS가 상승세 돌아섰다.
5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AJS는 전날보다 1.72%, 20원 오른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AJS는 이날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테크노마트 빌딩이 흔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기 시작했다. AJS는 내진설계와 관련된 조인트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광진소방서에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고, 광진소방서측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 광진소방서 측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주민들을 피신시키고 건물 조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흔들림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한 상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