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하이닉스가 D램가격 안정화에 기대감에 급반등세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950원(5.59%) 오른 1만795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3.13% 급락세로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D램 가격 안정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창구와 동양종금증권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남태현 애널리스트는 "D램 가격 급락으로 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5.3% 감소한 2조3천270억원, 영업손실은 2천660억원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9월부터 PC D램 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모바일 D램과 낸드 수요도 호전되고 있어 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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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