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15일(현지시각)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어반 컨셉트’, 도심형 프리미엄 전기차 ‘A2 컨셉트’ 그리고 고성능 ‘S’ 차종 3종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어반 컨셉트는 1+1 시트로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컨셉카로 레이싱카, 펀카(fun car), 어반카(urban car)의 특징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또 100%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도심 주행에 최적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전기차다.
순수 전기로만 구동되는 아우디 A2 컨셉트는 배터리 충전시간은 400V 3상회로를 사용했을 때 약 1.5시간이 걸리며, 230V 가정용 회로로는 4시간가량 소요된다. 특히, 편리한 방식으로 충전하기 위해 연구 중인 ‘아우디 무선 충전기술’을 고려해 설계됐다.
아우디의 S 모델은 A4, A6, A8 등 아우디의 기본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또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대폭 강화했고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번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S6를 비롯해 S6 아반트, S7, S8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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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