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의 물, 가스, Off-shore공종 등 신성장 동력의 행보가 주목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5일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인도네시아 RFCC Plant 수주로 정유부문 최수위 EPC 업체 입증했다"며 "2011년 해외수주도 목표액인 80억달러내 29억달러의 확정 PJ와 24억달러의 유력 PJ 등 총 53억달러의 실질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또 3대 신성장 동력인 물사업 강화를 위한 해외 M&A 추진 중"이라며 "스페인 OHL그룹 산하 담수플랜트 및 수처리 기업인 Inima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이 인니마 인수에 성공 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및 일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는 Inima를 통한 지역 다변화 및 공종 다각화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상승잠재력 보유, 공종 다각화 등의 이유로 하나대투증권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4만2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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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