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11/9)

기사입력 : 2011년11월09일 10:09

최종수정 : 2011년11월09일 10:13


이 기사는 9일 오전 7시 3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유로존 낙관론에 상승 "伊 총리 사임"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 발표로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낙관론 부상
- 이탈리아 예산안 의회 통과. 그리스, 파파데모스 신임 총리로 지명 합의. 프라이스닷컴 실적 호재에 급등

◇ [유럽증시] 기업실적/저가매수세에 상승
- 伊 긴축예산안 의회 통과, 절대 과반수에는 미달. 그리스 신임총리에 루카스 파파데모스 지명 합의
- 영국 FTSE100지수는 1.03% 상승. 독일 DAX지수는 0.55%, 프랑스 CAC40지수도 1.28% 각각 상승 마감

◇ [뉴욕외환] 유로, 伊 총리 사임 소식에 상승
- 伊 베를루스코니 총리, 예산안 처리 뒤 사임 발표. 유로, 시장의 위험성향이 회복되면서 달러에 상승
- 분석가들, "유로 랠리 지속 어려울 것. 伊 저성장과 부채 문제, 쉽게 해결되기 어려워

◇ [뉴욕채권] 伊 총리 사임 발표로 하락
- 伊 베를루스코니 총리 사임 발표로 시장 위험성향 회복. 베를루스코니 사임 소식 미국채에 부정적 평가
- 320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美국채 입찰 수요 양호. 10년물과 30년물 입찰 주목
 
◇ [국제유가] EA 보고서와 伊총리 사임 소식에 5일째 상승
- WTI/브렌트유 프리미엄, 한때 20달러에 근접한 뒤 축소. IAEA 보고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우려 표명
-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파업 소식도 유가 지지. 美 주간 재고, 예상 소폭 하회한 14.8만 배럴 증가

◎ 글로벌 주요 이슈

◇ IAEA,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에 ‘심각한 우려’…유가 지지
- 이란, 핵무기 디자인과 연구, 테스트 등에 관한 핵개발작업 진행
- 군사적 차원에 심각한 우려…이란은 즉각적인 핵사찰 받아야

◇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새 긴축예산안 승인뒤 사임
- 유로그룹의 요구사항 담은 새금융법안 통과뒤 사임…대통령이 내각 구성협상 나설것
- 긴축예산안 하원표결에서 308표 찬성으로 승인…과반수확보 실패하며 총리사임 압박으로 이어져

◇ EU, 재정통합 이루지 못할 경우 와해- 페이덤컨설팅 에릭 브리턴
- EU, 재정통합 받아들여야…EU 생존확률은 50대 50
- 생존 위해 역내 재정통합 이뤄야, 그렇지 않으면 와해될 수도…생존과 와해 중간은 없어

◇ EU의 유로존 위기 해결 능력에 회의
- 장, EU의 채무위기 해결능력 신뢰 너무 낮아…IMF/ECB가 해결 가능한 신뢰 줘야
- 해결방안 제시됐어도 독일의 반대로 성사 안되며 복잡한 양상 보여

◇ 올해 월가 보너스 20~30% 축소 - 존슨 어소시이츠
- 월가 채권딜러들의 상여금이 1년전 대비 35~45% 축소돼 최대 감소폭 기록할 듯
- 주식 트레이더와 중역들 보너스는 최고 30%…투자은행의 상여금은 20% 감소 예상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