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오전 7시 3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유로존 낙관론에 상승 "伊 총리 사임"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 발표로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낙관론 부상
- 이탈리아 예산안 의회 통과. 그리스, 파파데모스 신임 총리로 지명 합의. 프라이스닷컴 실적 호재에 급등
◇ [유럽증시] 기업실적/저가매수세에 상승
- 伊 긴축예산안 의회 통과, 절대 과반수에는 미달. 그리스 신임총리에 루카스 파파데모스 지명 합의
- 영국 FTSE100지수는 1.03% 상승. 독일 DAX지수는 0.55%, 프랑스 CAC40지수도 1.28% 각각 상승 마감
◇ [뉴욕외환] 유로, 伊 총리 사임 소식에 상승
- 伊 베를루스코니 총리, 예산안 처리 뒤 사임 발표. 유로, 시장의 위험성향이 회복되면서 달러에 상승
- 분석가들, "유로 랠리 지속 어려울 것. 伊 저성장과 부채 문제, 쉽게 해결되기 어려워
◇ [뉴욕채권] 伊 총리 사임 발표로 하락
- 伊 베를루스코니 총리 사임 발표로 시장 위험성향 회복. 베를루스코니 사임 소식 미국채에 부정적 평가
- 320억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美국채 입찰 수요 양호. 10년물과 30년물 입찰 주목
◇ [국제유가] EA 보고서와 伊총리 사임 소식에 5일째 상승
- WTI/브렌트유 프리미엄, 한때 20달러에 근접한 뒤 축소. IAEA 보고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우려 표명
-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파업 소식도 유가 지지. 美 주간 재고, 예상 소폭 하회한 14.8만 배럴 증가
◎ 글로벌 주요 이슈
◇ IAEA,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에 ‘심각한 우려’…유가 지지
- 이란, 핵무기 디자인과 연구, 테스트 등에 관한 핵개발작업 진행
- 군사적 차원에 심각한 우려…이란은 즉각적인 핵사찰 받아야
◇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새 긴축예산안 승인뒤 사임
- 유로그룹의 요구사항 담은 새금융법안 통과뒤 사임…대통령이 내각 구성협상 나설것
- 긴축예산안 하원표결에서 308표 찬성으로 승인…과반수확보 실패하며 총리사임 압박으로 이어져
◇ EU, 재정통합 이루지 못할 경우 와해- 페이덤컨설팅 에릭 브리턴
- EU, 재정통합 받아들여야…EU 생존확률은 50대 50
- 생존 위해 역내 재정통합 이뤄야, 그렇지 않으면 와해될 수도…생존과 와해 중간은 없어
◇ EU의 유로존 위기 해결 능력에 회의
- 장, EU의 채무위기 해결능력 신뢰 너무 낮아…IMF/ECB가 해결 가능한 신뢰 줘야
- 해결방안 제시됐어도 독일의 반대로 성사 안되며 복잡한 양상 보여
◇ 올해 월가 보너스 20~30% 축소 - 존슨 어소시이츠
- 월가 채권딜러들의 상여금이 1년전 대비 35~45% 축소돼 최대 감소폭 기록할 듯
- 주식 트레이더와 중역들 보너스는 최고 30%…투자은행의 상여금은 20% 감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