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10월중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소폭 올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0월중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전월보다 0.01%포인트 오른 3.71%로 고시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코픽스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등 고객들이 대출을 받을 때 활용되는 기준금리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상승한 데에는 10월 중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년 만기 은행채 평균 금리는 9월 연3.63%에서 10월 3.67%로 0.04% 포인트 올랐다.
반면 그동안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비용을 모두 반영해 산출하는잔액기준 코픽스는 0.01%포인트 내린 3.95%를 기록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수 개월간 예금금리가 안정적인 데다 과거 고금리로 조달한 은행채를 통한 자금의 만기가 돌아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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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