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내년 하반기까지 길게 본다면 아시아 통화가 매력적이다.
당장 눈앞에 닥친 침체 리스크로 인해 교역이 줄어들고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아시아 통화가 하락 압박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 매력적이다.
금도 매력적이다. 안전자산이라는 측면에서 투자 가치를 발견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 내년 1/4분기 전후로 연준이 3차 양적완화 실시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유럽까지 가세해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낼 경우 아시아 통화로 글로벌 유동성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상품시장으로도 한 차례 밀물을 이룰 전망이다."
- 윌 오스왈드(Will Oswald) 스탠더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채권, 상품, 외환(FICC) 글로벌 헤드. 2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아시아 통화의 중장기 투자를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