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초과하고 기판사업의 공격적인 투자로 실적 개선이 기대돼 목표가가 상향 조정됐다.
5일 신한금융투자증권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370억원보다 38% 증가한 510억원 예상된다”며 “2012년 1분기말 LCD 업황 반등에 따라 MLCC와 Power 등 TV 부품 사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삼성LED 매각금액을 고부가가치 모바일기기 FC-BGA 기판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초과하고 기판사업 공격적인 투자 등 수혜를 예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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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