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기 최치준 부사장(사진)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는 삼성전기 최초의 내부 승진 케이스로 삼성전자 외에도 다양한 계열사에서 CEO 후보군이 충분히 양성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최 사장은 '06년 LCR(전자소자)사업부장으로 부임하여 기술혁신과 핵심소재 내재화를 통해 MLCC(다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을 글로벌 선두주자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이에 향후 MLCC 사업의 '성공 DNA를' 타사업 경쟁력 강화에 접목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최치준 사장 프로필>
연 령 : 53세 (58. 11. 16일생, 양력)
학 력 : KAIST 재료공학 박사 ('87년)
서울대 금속공학 학사 ('81년)
명지고 ('77년)
주요경력
06.03 ~ 현 재 삼성전기 LCR(전자소자)사업부장
03.01 ~ 06.03 삼성전기 CHIP부품사업부장
02.04 ~ 03.01 삼성전기 MLCC(다층세라믹콘덴서)사업팀장
95.11 ~ 99.10 삼성전기 MLCC(다층세라믹콘덴서) 기술자문
92.06 ~ 95.10 삼성전기 MLCC(다층세라믹콘덴서)팀장
91.04 ~ 92.05 삼성전기 세라믹기술과장
86.11 ~ 91.03 삼성전기 종합기술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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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