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내년 4월 열리는 19대 총선의 예비후보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년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시 기탁금은 300만원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각 지역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3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함 배부 ▲전자우편 및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구 내 총 세대수의 10% 범위에서 홍보물 발송 ▲직접통화 방식 지지호소 등의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원회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정치자금도 모금할 수 있다.
후원인은 각 후원회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총액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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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