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는 21일 오전 11시 농협에서 알뜰주유소의 공급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이 실시되었으며, 낙찰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입찰은 전국을 중부권, 영남권 및 호남권의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으며, 금주중 선정된 공급자와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경부 석유산업과 조영신 과장은 "알뜰주유소에 대한 공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알뜰주유소가 올 해내에 원활히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NH, EX, 자가폴 주유소가 공용으로 사용할 ‘알뜰’ 브랜드의 디자인을 마련하였으며,시설개선 지원, 품질보증 프로그램 운영 등 차질없는 준비를 통해 소비자에게 낮은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하는 알뜰주유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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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