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해 기금평가에서 계량지표의 비중이 현재 40%에서 50%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기금운용 평가에서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기금평가편람'을 내놨다.
기금운용 현황파악을 손쉽게 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 산업재해보상기금, 국민주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 4개 기금에 대해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또 자산유형별로 된 기존 지표들을 운용 프로세스 별로 나누어 운용정책, 의사결정체계, 운영계획, 자산배분 등으로 개선됐다.
특히 계량평가점수 반영비율이 기존의 40%에서 50%로 확대돼 기금 자산운용평가에서 객관성을 높아졌다.
재정부의 마용재 사무관은 "평가지표에 개선과 함께 반영비율을 조정함으로서 기금 운용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평가의 객관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