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도쿄 도심 사무실 공실률이 5개월 만에 하락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미키소지는 9일 도쿄 사무실 공실률이 2월말 현재 9.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달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치요다, 주오, 시가나와, 신주쿠, 시부야 등 5개의 주요도심 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3.80% 감소했으며 지난 달보다는 0.44% 떨어졌다.
이 가운데 도쿄 부동산 중개업자는 “새로운 사무실이 시장에 계속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사카 상업지구 공실률은 전달보다 0.04% 포인트 내린 10.70%까지 하락했다. 나고야시는 11.50%까지 0.09%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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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