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가 신제품 출시 소식에 2일 연속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KT&G는 전 거래일 대비 2.31%(18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4일 KT&G가 오는 18일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3년 전부터 다양한 경력을 가진 KT&G 미래팀과 글로벌 담배전문가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 한 최고급 프리미엄 담배로 개발됐다.
박종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담배시장 점유율이 작년 4분기 57.3%에서 1분기 62.1%까지 올라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랫동안 추진하던 명품담배(가칭 '람보르기니' 담배)는 세계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