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선물시장이 부활절 휴일로 쉬어간 6일(현지시간) 런던시장의 금 선물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3월 미국 고용보고서가 기대 이하로 나오자,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완화정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금 선물을 매수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가 휴장한 가운데, 런던의 대륙거래소(ICE)에서 금 시세는 0.3% 오른 온스당 1636.43달러를 기록했다.
금 시세는 지난 2008년 말 이후 연준의 제로금리와 2.3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매입 정책 속에 약 86%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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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