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거시경제 흐름이 2010년 및 2011년과 흡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분기와 1분기 경제 지표와 성장률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지만 또 다시 하강하는 추세가 이번에도 반복될 전망이다.
때문에 이제는 투자 리스크 측면에서 경계수위를 높여야 할 때다. 주식 비중을 전반적으로 줄이고, 특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 주식에서 발을 빼는 것이 좋다. 채권 역시 하이일드 본드 비중을 낮춰야 한다. 달러나 영국 파운드, 일본 엔 등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고 경기방어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이번에는 그리스가 아닌 스페인에서 전염 조짐을 보이고 있고, 중동 지역의 리스크 역시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민간 부문 디레버리징(부채 축소)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역시 하반기로 가면서 정치 변수가 리스크로 등장할 전망이다. 중국 성장 스토리를 근거로 한 상품 베팅 역시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리처드 쿡슨(Richard Cookson) 씨티 프라이빗 뱅크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 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지극히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