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예림당이 올 하반기 과학서적인 Why 시리즈 신간출시에 따라 영업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15일 "오프라인 서적에서 주로 판매되는 도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4%나 감소하면서, 1분기 최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6.6%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Why'시리즈 6종의 신간 출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및 기저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다만 'Why?'시리즈 출시 종수가 기존 예상치인 7종에서 6종으로 줄어들고, 출시시기도 1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분기 및 연간 실적은 예상치보다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허 애널리스트는 예림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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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