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24일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자사 자동차의 엔진 소리를 활용해 가수 조규찬 씨가 작곡한 곡 ‘낮은 하늘을 달리다’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해당 곡을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의 디지털존에서 선보여 고객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곡은 조 씨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드라이빙 뮤직으로 르노삼성차 디지털 매거진 ‘파인더’ 5호의 주제곡이다. 파인더 5호는 내달 초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먼저 ‘나만의 드라이빙 뮤직’은 르노삼성차의 사운드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드라이빙 뮤직을 작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곡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 가능하며 최고의 드라이빙 뮤직에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매거진 파인더 내 플레이 더 카(Play the car) 섹션에서 참여하면 된다.
한편 24일부터 르노삼성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RenaultsamsungM)에서는 ‘낮은 하늘을 달리다’의 가사 한 부분을 고객이 직접 작사할 수 있는 ‘나도 작사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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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