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은 내달 1일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를 선출한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25일 "5월 29일 화요일 날 선거일 공고 및 의원총회 소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내달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 원내대변인은 "기탁금은 국회의장 후보자 2000만원, 국회부의장 후보자 10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보자 기호 추첨은 5월 30일 등록마감 직후에 실시될 예정이며 선거 당일 후보자 정견 발표도 실시된다. 다만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간 합동 토론회는 관행상 개최되지 않는다고 신 원내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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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