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모든 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무 심으러 갑니다"
언론사 증권부장인 신윤철이 나무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신 부장은 "자연과 벗 삼아 차곡차곡 재테크를 하면서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투자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나무'"라며 "돈만 벌면 된다는 약삭빠른 단기 투자가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정서적인 풍요와 안정감까지 주는 공익성도 담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은 투잡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30대 직장인에서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40, 50대 그리고, 인생의 2막을 나무와 함께 시작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나무부자가 되기 위하여 나무를 심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어떻게 구입하고, 심고, 가꾸고,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주식이나 채권 투자처럼 결코 깡통계좌가 되지 않는 나무 재테크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을 통찰하는 사회과학서라고 할 수 있다.
빠른거북이. 252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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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