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회장 겸 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신간 <모바일 웨이브(The Mobile Wave)>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가 직업, 건강, 은행 업무, 정치, 법 집행 등 우리 생활 전반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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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이 책을 통해 “모바일 컴퓨팅은 정보 혁명을 위한 티핑 포인트(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모바일은 이 사회에 정보 혁명의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당신이 아프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도에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그 의사는 미국 의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당신을 치료해 줄 것이다. 공립 학교 교육 개편도 가능하다. 지방 자치 당국은 능력이 없는 교사 대신 전세계의 유능한 온라인 강사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들이 시장에 가격 경쟁을 심화시켜 소비자들에게는 좋을 수 있으나, 임상경험이 적은 의사나 실력이 낮은 교사가 다름아닌 당신이라면 어떻겠는가”라는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미국의 서비스 종사자의 10%, 즉 1,200만 명의 사람들이 모바일 혁명의 결과로 향후 5년 내 실직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의 인터넷 혁명으로 없어진 직업 대신에 2.6개의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는 연구결과를 예로 들며, 모바일 혁명도 같은 패턴을 따를 것이며 모바일 컴퓨팅이 문제보다는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수학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모바일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위해 지루한 컴퓨터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독자들은 가장 뜨거운 최신 주제에 대한 데이터 전문가의 분명하고도 흥미로운 탐사를 엿볼 수 있으며, 선경지명이 담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한 이슈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신간 <모바일 웨이브>는 아마존닷컴(www.amazon.com) 등에서 현재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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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